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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드프레스 백업

독서: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1-2017년 12월 19일

최근 창덕궁에 다녀왔다. 창덕궁 후원까지는 보지 않고 궁궐 전각만 보았다. 낙선재까지 둘러 보고 내가 왜 이질감을 느끼는지 깨달았다. 바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었다.

창덕궁은 그저 복원을 하고 있는 문화재였다. 그곳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. 그래서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궁궐의 생은 상상력의 도움을 받아야 이해할 수 있다.

생(生)이 남아 있지 않은 궁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 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.